발행·유통 활성화 등 활동
광주광역시는 광주사랑상품권운영위원회 구성을 위해 오는 7일까지 위원 9명을 공개모집한다고 2일 밝혔다.
위원회는 상품권 발행과 유통 활성화에 관한 사항, 운영대행사 지도·감독에 관한 사항, 그 밖에 시장이 필요하다고 인정하는 사항 등에 대해 협의·조정하는 역할을 한다.
소상공인 지원 관련 공공기관에서 추천하는 사람 등 지역사랑상품권(지역화폐)에 관한 전문지식과 경험이 풍부한 사람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시는 서류심사를 거쳐 추천 기관·단체별 안배 및 성비 균형 등을 고려해 선정할 계획이다.
위촉된 위원은 위촉일로부터 2년간 광주사랑상품권운영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게 된다.
박선희 경제정책과장은 “지역 소상공인과 지역경제에 도움을 주는 광주상생카드 활성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광주취재본부/ 장재성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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