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동작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김진우)은 최근 동작반려견공원에서 ‘2023 동작반려동물 문화축제’를 개최하고,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3일 밝혔다.

동작구가 주최한 이번 축제는 1000여 명의 방문객이 400여 마리의 반려견과 방문해 ▲도전! 댕댕 골든벨 ▲기다려 최강자 선발대회 ▲미니 댕댕 운동회 ▲행운권 추첨 등 다채로운 행사를 즐겼으며, 동물 행동교정 전문가와 ▲반려견 행동교정 상담 등 다양한 프로그램(예방접종, 위생미용, 견생네컷, 반려견 캐리커쳐, 반려견 뱃지 만들기 등)을 체험했다.

특히 동작반려견공원 조성 이후 처음으로 개최한 특별 행사이기 때문에 ‘유기동물 캠페인’, ‘길고양이TNR’, ‘펫티켓’ 홍보 등을 통해 공익성을 강화했다. 또 동작반려견공원에서 반려동물 문화정착과 동물복지 인식확산을 위해 이달 매주 토요일 반려동물 문화교육사업을 무료로 진행할 예정이다.

김진우 이사장은 “이번 행사는 현장에서 동작구 반려인들과 직접 소통할 수 있어 좋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반려동물 문화를 선도할 수 있는 동작구시설관리공단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발굴하겠다”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서울/ 백인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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