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니젠 주가가 코스닥 상장 첫날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3일 오전 11시 32분 현재 공모가 대비 +22.05% 오른 8,580원에 거래되고 있다.
거래량은 1,479만 1,396건이다.
식품 안전기업 세니젠이 이날 코스닥시장에 상장했으며 KB제23호스팩과 합병을 통한 상장으로 기준가격은 7030원이다.
2005년 세워진 세니젠은 식품 안전 분야에서 진단부터 살균을 한 번에 제공하는 ‘토털 솔루션 프로바이더’를 지향한다. 유전자증폭(PCR)과 차세대 유전자 분석 기술(NGS)을 기반으로 식중독균을 비롯, 다양한 균을 맞춤형으로 찾아낸다. 지난해 매출 267억 5800만 원, 영업손실 40억8200만 원, 순손실 40억 6500만 원을 기록했다.
[전국매일신문] 제갈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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