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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 ‘서이동 마을 그린뉴딜 지중화 사업’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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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 ‘서이동 마을 그린뉴딜 지중화 사업’ 선정
  • 양산/정대영 기자
  • 승인 2023.11.03 16:1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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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이동 마을 지중화 사업 청신호
양산 서이동 마을이 그린뉴딜 지중화 사업 최종선정됐다. 사진은 양산 서이동마을 모습. [양산시 제공]
양산 서이동 마을이 그린뉴딜 지중화 사업 최종선정됐다. 사진은 양산 서이동마을 모습. [양산시 제공]

양산 서이동 마을 지중화 사업에 청신호가 켜졌다.

양산시는 ‘서이동 마을 그린뉴딜 지중화 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3일 밝혔다. 

서이동은 양산신도시에 자리 잡고 있으나 신도시 사업 초기에 조성돼 전신주, 전선 등이 지하에 매립되지 않고 가공으로 설치됐다. 이로인해 주민들은 여러 차례 지중화 사업을 요청했다.

이에 시는 2021년부터 사업 추진에 나섰다. 그동안 한국전력 양산지사와 긴밀한 사전 업무협의를 진행하고, 한전이 주최한 지중화 사업설명회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등 ‘서이동 마을 지중화 사업’의 성사를 위해 박차를 가해 왔다.

이번 그린뉴딜 지중화 사업의 총 사업비는 30억4300만원으로, 국비 6억860만 원, 시비 9억6340만원, 한전 및 통신사 부담비 14억7100만 원이 소요될 예정이다. 

임선희 양산시 미래산업과장은 “이번 지중화 사업을 시작으로 서이동 도로에 위치한 전신주와 전선이 지하에 매설돼 주민들의 보행환경이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향후 서이동 내 나머지 2개 구역에 대하여도 단계적 사업 진행을 통해 지역사회의 안전과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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