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건강관리협회 인천시지부는 지난 3일 인천혈액원과 함께 네 번째 헌혈 캠페인에 동참했다고 4일 밝혔다.

헌혈 캠페인은 안정적 혈액 수급을 위해 대한적십자 인천혈액원으로부터 이동 헌혈버스를 지원받았다. 이날 임·직원 11명과 협회 옆 음식점 직원 1명이 소중한 생명나눔 및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특히 임·직원 및 직원 가족 등 31명의 자발적 헌혈증 기부로 훈훈함을 더했다.

현재식 본부장은 “미추홀구와 연계해 성금 전달을 진행할 예정이며 인근 복지관에서 건강강좌도 진행한다”고 전했다. 이어 “앞으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지역주민들에게 더 다채로운 건강증진 프로그램을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인천/ 정원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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