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산청군은 내년 12월 31일까지 밤머리재 도로 통행을 제한한다고 5일 밝혔다.
통제 구간은 국도 59호선 삼장면 홍계리 산110-3~금서면 지막리 산158-2 밤머리재 정상 쉼터 양안 약 300m다.
이번 통제는 웅석지맥 복원을 위해 추진하는 백두대간 생태축 복원사업 생태터널 공사로 인해 이뤄졌으며 삼장면에서 금서면으로 이동하는 차량은 지리산터널을 이용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백두대간 생태축 복원사업으로 잠시 휴식기를 가질 예정이니 많은 양해를 바란다”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산청/ 박종봉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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