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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 점동농협 생강 연일 최고가 낙찰…“최고 품질 인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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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 점동농협 생강 연일 최고가 낙찰…“최고 품질 인증”
  • 여주/ 김연일기자
  • 승인 2023.11.05 1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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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우용 조합장 “생강작목반, 농가 소득 한몫 톡톡”
점동농협 관계자 및 생강작목반의 가락동 경매시장 견학. [점동농협 제공]
점동농협 관계자 및 생강작목반의 가락동 경매시장 견학. [점동농협 제공]

경기 여주 점동농협 생강작목반이 가락동 농수산물 도매시장에서 연일 최고 가격의 낙찰을 이어 가면서 농가 소득의 ‘한몫’을 톡톡히 하고있다.

70여 조합원 농가로 구성된 생강작목반은 본격적인 김장철을 맞아 최근 서울 가락동 농수산물 경매시장을 방문했다.

가락동 농수산물 경매시장을 둘러보는 생강작목반. [점동농협 제공]
가락동 농수산물 경매시장을 둘러보는 생강작목반. [점동농협 제공]
경매시장 관계자 등과 간담회를 하는 생강작목반. [점동농협 제공]
경매시장 관계자 등과 간담회를 하는 생강작목반. [점동농협 제공]

작목반 일행은 경매에 앞서 농협가락공판장 장상우 사장과 관계자, 경매사 등과 간담회를 통해 양질의 생강 생육에 최적의 토질인 마사토가 점동면 지역의 주요 토질로 적절한 강우량과 일조량 등 최적의 자연조건에서 생산되는 점동 생강의 우수함을 홍보했다.

점동농협 관계자는 작목반에서 생산되는 생강은 즉시 가락동 경매시장으로 출하돼 연일 최고 낙찰가를 기록하고 있다고 전했다.

여주 점동농협 신우용 조합장
여주 점동농협 신우용 조합장

점동농협 신우용 조합장은 “점동면 지역은 생강 생육의 최적인 마사토 토질로 배수와 기후의 자연적 조건과 작목반과 농협이 소통과 협업을 통해 파종에서부터 수확까지 세심한 노력을 기울여 전국최고의 생강작목반으로 자리매김하고, “연간 7~8억 원 규모의 소득 증대는 조합원 농가 및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하고 있다”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여주/ 김연일기자 
Y1-kim@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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