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삼척시는 제8회 삼척사랑 국화전시회를 오는 12일까지 연장 운영한다고 5일 밝혔다.
시는 지난달 27일부터 삼척시 마크, 죽서루, 수로부인, 이사부 장군 등 삼척을 주제로 한 삼척 홍보존과 함께 캐릭터, 공룡, 포토존 등 국화 조형물과 작품 6500여 점을 선보였다.
이번 전시회는 삼척 대표 관광지인 삼척해변에서 이루어지며 바다와 국화가 어우러진 연출로 많은 관람객으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다.
시 관계자는 “직접 제작한 국화작품 전시로 차별화된 관람을 할 수 있어서 삼척시만의 특색있는 전시회로 자리 잡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삼척/ 김흥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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