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수원시가 보행자 중심의 거리문화 조성을 위해 관내 10곳을 ‘자동차 없는 날(Car Free Day)’ 운영 지역으로 선정하고 이 달부터 사업을 실시한다.
지역주민들로 구성된 선정지역 추진주체들은 차 없는 거리에서 거리공연, 전통놀이, 나눔장터 등 지역마다 특색있는 프로그램을 진행해 차 없는 거리문화를 마련할 예정이다.
오성석 수원시 교통정책과장은 “자동차 없는 거리문화 확산으로 쾌적하고 안전한 도시, 보행과 사람중심의 환경수도 수원을 만들어 나가기를 기대한다”며 “이번 공모사업에 참여해 주신 주민 주체들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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