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동구는 최근 영화 ‘재심’의 실제 주인공 박준영 변호사를 초청, ‘인권과 희망 이야기’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
박 변호사는 학창시절 본인이 겪은 개인적인 일화들과 사건 처리 과정에서 느낀 인간에 대한 희망·존엄성에 대한 이야기를 생생하게 전달해 호응을 얻었다.
김찬진 구청장은 "구민들을 대하는 업무 속에서 인권과 희망을 다시 생각해보고, 한발 더 나아갈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인천/ 정원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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