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중구 개항동 통장자율회는 최근 깨끗한 동네 분위기 조성을 위해 제물량로, 동화마을 일대에서 ‘낙엽철 환경정비 활동’을 펼쳤다고 6일 밝혔다.
환경정비 활동에서는 통장자율회, 주민, 환경지킴이 등이 함께 상습 취약지 청소와 플라스틱 커피 컵, 담배꽁초를 수거하며 깨끗한 개항동 환경 만들기에 앞장섰다.
무단투기 쓰레기를 청소하는 활동을 지켜본 인근 상가 주민 김 모씨(53)는 “내 집 앞은 내가 쓸어야겠다”며 “동 전체 환경정비를 위해 적극적으로 동참해 협조하겠다”고 말했다.
개항동 통장자율회장은 “바쁜 일정에도 주민들을 위해 환경정비에 솔선수범 참여한 통장들에게 항상 감사하다”고 전했다.
[전국매일신문] 인천/ 정원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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