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총회장 이만희) 말씀대성회가 지난 4일 오후 열린 6회차 강연을 끝으로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6일 신천지에 따르면 이번 말씀대성회는 지난달 7일 서울을 시작으로 11일 대전, 15일 대구, 18일 부산, 21일 광주로 이어졌다. 이후로도 후속 말씀대성회 요청이 이어지면서 지난 4일 오후 2시 신천지 바돌로매지파 영등포교회에서 추가 말씀대성회를 개최하게 됐다.

이만희 총회장은 전국을 순회하며 6회에 걸친 말씀대성회마다 직접 강연자로 나서 요한계시록 전장을 강의했다. 이 총회장은 매 강연 마다 “하나님께서 성경에 무엇을 약속했는지 말씀을 통해 생각해보고 나는 요한계시록이 말하는 누구인지 생각하는 시간이 되자”고 권면했다.

4일 열린 앙코르 말씀대성회에서 이 총회장은 “우리는 오늘 만남으로 끝이 아니라 대화해야 한다. 성경도 하나님도 하나이니 서로 싸우고 다툴 이유가 없다”며 “우리 모두 다 하나님을 믿고, 하나님의 씨 곧 말씀으로 새롭게 나서 영원히 함께하는 한 가족이 되자”고 독려했다.

[전국매일신문] 서울/박창복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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