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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CJ대한통운 슈퍼레이스' 7개월간 장정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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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CJ대한통운 슈퍼레이스' 7개월간 장정 마무리
  • 용인/ 유완수기자
  • 승인 2023.11.06 1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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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찬준 종합우승…이상일 “용인, 모터스포츠 중심 도약”
[용인시 제공]
[용인시 제공]

국내 최대 규모의 레이싱 축제 ‘2023 CJ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이 지난 5일 오후 용인 에버랜드 스피드웨이에서 막을 내렸다. 

지난 4월 22일 용인 에버랜드 스피드웨이에서 개막한 이 대회는 7개월여의 기간 동안 용인특례시를 비롯해 강원도 인제군, 전라남도 영암군 등을 이어왔다. 

총 8라운드에 걸쳐 진행된 대회는 용인 에버랜드 스피드웨이에서 지난 4월 22일 개막식이 열린데 이어 8월 19일엔 수도권 도시 최초로 ‘나이트레이스’ 방식으로 진행된 5라운드가 열렸다. 이어 지난 4일과 5일 대회의 마지막 경기인 7‧8라운드가 진행됐다. 

‘나이트레이스’에는 2만 9881명의 관람객이 방문해 대회 역사상 최다 관중 기록을 경신했고, 7‧8라운드에는 2만 2708명의 관람객이 행사장을 찾았다. 

종합 우승은 엑스타 레이싱 소속 이찬준 선수가 차지했다.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대한민국 최고의 모터스포츠 대회인 ‘CJ대한통운 슈퍼레이스 2023’ 시즌 개막과 ‘나이트레이스’, 폐막식이 모두 용인특례시에서 열린 것은 용인이 모터스포츠의 중심으로 자리잡기 시작했다”며 “내년에도 용인에서 멋진 경기가 열려 모터스포츠에 대한 관심과 사랑이 한층 더 커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용인/ 유완수기자 
youys@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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