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천안시는 최근 고양시 일산서구 킨텍스에서 ‘2023년 대한민국 소상공인대회’에서 소상공인 지원 우수단체로 선정돼 행정안전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6일 밝혔다.
시는 고금리·고물가로 어려움이 직면한 소상공인의 위기를 극복하고 소상공인의 자생력 강화를 위해 ▲대규모 점포와 함께하는 ‘소중한 소비촉진 소소마켓’ ▲온라인 제품 판매 실시 ▲온라인 마켓 진입 및 판매 등 소상공인 판로 지원 확대를 위한 다양한 정책을 펼쳐 호평을 받았다.
또 골목형상점가 지역확대를 통해 온누리상품권 사용지역을 확대하고, 지역 주민의 알뜰한 소비를 권장하고자 골목형상점가 발굴·육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박상돈 시장은 “앞으로도 지역의 소상공인의 실질적 동반자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소상공인 판로 지원 확대를 위해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전국매일신문] 천안/ 신동국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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