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원주시와 원주시시설관리공단은 겨울철 방학 기간에 맞춰 명륜동 댄싱공연장 일원에 야외 아이스링크를 설치·운영한다고 6일 밝혔다.
운영 기간은 다음 달 21일부터 내년 2월 11일까지이며, 운영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평일은 오후 7시 30분, 주말 및 공휴일은 오후 9시 30분까지다.
입장료는 무료이며 스케이트·안전모·보호대 등의 장비는 1회(1시간 30분)씩 현장 결제로 대여 가능하다.
안전한 놀이공간 조성을 위해, 일반존과 키즈존으로 나눠 운영한다.
원강수 시장은 “원주시민이 안전하게 빙상 레포츠를 즐길 수 있도록 차질 없이 아이스링크를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원주/ 김종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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