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발계획 수립 용역보고회
충남 서천군이 향후 5년간 추진하는 제2단계 도 지역균형발전사업 추진을 위한 개발계획 수립에 나섰다.
군은 6일 분야별 전문가가 참석한 가운데 2026~2030년도 균형발전 서천군 개발계획 수립 용역에 따른 착수보고회를 가졌다.
이번 용역을 통해 지역균형발전사업 추진을 위한 개발여건 분석, 사업 발굴, 개발계획 수립과 투자실시 등의 과제를 수행하게 되며 도 균형발전 취지에 부합하는 개발계획 기본구상과 대응전략을 마련할 계획이다.
특히 국가보안산업, 해양바이오 등의 국책사업과 연계할 수 있는 지역 신성장산업, 도시·항만특화자원에 대한 대규모 종합정비,스마트 농어업 기반구축, 문화소외 해결 및 상권회복방안 등 지역활성화를 위한 사업의 주요 방향에 대해서도 의견을 나눴다.
김기웅 군수는 "지역특화산업육성, 일자리창출, 문화관광사업을 통한 생활인구증대 등 서천군 고유의 자원을 활용한 미래 성장동력을 마련해 지방시대 서해안 거점도시로 나아가겠다"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서천/ 노영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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