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매일신문
지면보기
 표지이미지
지방시대
지면보기
 표지이미지
강동구, 평생학습도시 재지정…평생학습사업 성과 인정
상태바
강동구, 평생학습도시 재지정…평생학습사업 성과 인정
  • 이신우기자
  • 승인 2023.11.07 10:1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프로그램 개발 등 ‘누구나 누리는 맞춤형 평생학습’ 제공
미디어 리터러시 강좌.[강동구 제공]
미디어 리터러시 강좌.[강동구 제공]

서울 강동구(구청장 이수희)는 교육부와 국가평생교육진흥원이 주관한 평생학습도시 재지정 평가에서 평생학습도시로 재 지정됐다고 7일 밝혔다.

구에 따르면 이번 평가는 평생학습도시 지정 후 만 4년이 지난 지자체를 대상으로 2020년부터 2023년까지 3년간의 추진체계, 사업운영 및 사업성과 영역 등을 평가해 재지정 여부를 결정 짓는 것으로 구는 그동안 새롭고 다양한 평생학습 사업을 추진해오며 그 성과를 인정받아 재지정됐다.

2007년 평생학습도시로 최초 지정된 구는 이번 재지정 평가에서 ▲생활단위의 학습 플랫폼 구축 ▲평생학습관 리모델링을 위한 예산 확보 ▲50플러스센터 운영팀의 부서 편입으로 중장년 대상 평생교육 특화 ▲학교 밖 방과 후 활동 연계 및 지역 전문인력 양성 ▲강사은행을 통한 평생학습기관 강사활동 연계 지원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강동구평생학습관(구천면로 39)은 구민 스스로 원하는 교육을 계획하고 배울 수 있는 ‘누구나 배움학교’부터 명사초청 특강, 캘리그라피(손글씨), 아크릴화, 보자기아트, 시니어 독서강좌, 반려동물관리사 자격과정 등 다양한 대상과 취향에 맞춘 프로그램들이 개설돼 운영 중에 있다.

김희 교육지원과장은 “우리 구는 앞으로도 주민들의 평생학습 지원을 위해 다양하고 전문화된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전담인력의 전문성을 강화해 ‘누구나 누리는 맞춤형 평생학습’을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이신우기자
leesw@jeonmae.co.kr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