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남궁민이 11월 드라마 배우 브랜드 평판 1위를 차지했다.
7일 한국기업평판연구소가 11월 드라마 배우 브랜드 평판 분석을 발표한 결과 MBC 금토극 '연인'으로 소비자들의 관심을 모은 남궁민이 1위에 올랐다.
남궁민의 브랜드는 빅데이터 링크 분석에서 '사랑하다' '재회하다' '매력있다'가 높게 등장했고 키워드 분석에서는 '안은진' '시청률' '멜로장인'이 높게 등장했다.
11월 드라마 배우 브랜드 평판 30위 순위에는 남궁민에 이어 안은진이 2위에 올라 '연인'의 강세를 실감하게 했다. 이어 JTBC 주말극 '힘쎈여자 강남순'의 이유미가 3위, MBC 수요극 '오늘도 사랑스럽개'의 차은우가 4위, tvN 주말극 '무인도의 디바' 박은빈이 5위에 이름을 올랐다.
이 외에도 이다인, 황정음, 이유비, 로운, 박규영, 옹성우, 변우석, 엄기준, 이준, 윤계상, 임지연, 이현우, 유나, 김소현, 박성옹, 김효진, 유이, 채종협, 김영광, 김윤우, 이준기, 박해진, 조이현, 신하균, 이학주가 순위를 이었다.
드라마 배우 브랜드 평판 분석은 참여지수, 미디어지수, 소통지수, 커뮤니티지수로 브랜드 빅데이터 분석을 했다. 브랜드의 빅데이터를 추출하고 소비자의 행동을 평판 분석 알고리즘으로 분석해 참여가치, 소통가치, 미디어가치, 커뮤니티가치, 소셜가치로 분류하고 가중치를 부여해 도출한 지표다.
[전국매일신문] 이현정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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