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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 내년도 지역 활력화 작목 조성사업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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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 내년도 지역 활력화 작목 조성사업 선정
  • 양평/ 홍문식기자
  • 승인 2023.11.07 1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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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용곤충 사료 생산 자동화시스템 구축
생산량 3.8배 증가 매출액 42억 전망
경기 양평군은 2024년 지역 활력화 작목 기반조성 사업에 선정돼 2억 원의 사업비를 확보했다. [양평군 제공]
경기 양평군은 2024년 지역 활력화 작목 기반조성 사업에 선정돼 2억 원의 사업비를 확보했다. [양평군 제공]

경기 양평군은 2024년 지역 활력화 작목 기반조성 사업에 선정돼 2억 원의 사업비를 확보했다고 7일 밝혔다.

이 국가균형발전 특별법과 농촌진흥법에 따라 지역에서 전략적으로 육성하고자 하는 품목을 선정해 생산기반 조성을 중점적으로 지원함으로써 지역농업 경쟁력 제고와 활성화를 목적으로 하고 있다.

공모사업 선정에 따라 군은 식용곤충 중 건강보조식품으로 가장 많이 활용되고 있는 흰점박이꽃무지 사료 생산 시스템을 구축한다. 농업부산물인 느타리버섯 수확 후 배지를 90일 동안 고온 발효시켜 곤충 사료화하는 것이다.

사업자로 선정된 네이처테이너 농업회사 법인은 곤충 먹이원 제조 자동화 시설이 도입되면 연간 3,650t에서 1만4000t으로 생산량이 3.8배 증가하고 매출액은 10억 9500만 원에서 42억 원까지 시는 기대하고 있다.

[전국매일신문] 양평/ 홍문식기자 
hongms@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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