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결특위 조성연 위원장

중랑구의회(의장 서인서)는 제209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2016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심의를 위한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이하 예결특위)를 구성하고, 임시회 기간 중인 지난 2일 예결특위 제1차 회의에서 위원장에 조성연 의원, 부위원장에 조회선 의원을 각각 선출했다.

예결특위 위원으로는 강대호 의원, 김명찬 의원, 이현배 의원을 선임했다. 총 5명의 예결특위 위원들은 지난 27일부터 29일까지 3일간 소관 상임위원회의 심사를 거친 추가경정예산안에 대한 심사를 하게 된다.

예결특위 위원장에 선출된 조성연 의원은 “어려운 경제 여건속에 지역경제 활성화 및 복지 · 민생 등 구민의 생활과 밀접하고 원활한 행정집행을 위한 예산인 만큼 구민의 입장에서 예산이 낭비되는 일이 없도록 최선을 다해 꼼꼼히 심사할 것”이라고 밝혔다.

▲예결특위 조회선 부위원장

한편, 집행부가 이번 임시회에 제출한 제1회 추경예산안 규모는 일반회계 95억 3800만원, 특별회계 16억 7000만원 등 총 112억 800만원이며, 2일과 3일 양일간 예결특위 심사를 거쳐 오는 4일 제2차 본회의 의결로 최종 확정된다.

박창복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