뇌 과학자 장동선 박사 연사
‘메타버스 산업 방향성’ 모색
‘메타버스 산업 방향성’ 모색
경기콘텐츠진흥원에서 운영하는 경기VR·AR제작거점센터는 지난 7일 ‘제 3회 XR 최신기술동향 세미나’를 개최했다.
거점센터는 올해 총 3회의 ‘XR 최신기술동향 세미나’와 ‘경기 메타버스 포럼’을 통해 관련 산업 활성화를 위한 정보 공유의 장을 지속적으로 열었다.
이번 세미나는 뇌 과학자 장동선 박사가 연사로 나서 ‘A Cybernetic View on the Brain – 메타버스, 디지털 세상, 그리고 뇌’를 주제로 강연을 펼쳤다.
장동선 박사는 최근 폭발적인 관심을 받고 있는 AI 알고리즘을 통해 데이터화 된 뇌 신호를 활용한 XR 메타버스 패러다임 변화에 대해 이야기했다. 메타버스는 최근 주목받기 시작했지만 그 역사는 더 오래되었다는 사실을 설명하며 앞으로 메타버스 산업의 방향성에 대해 참석자들과 공유하는 시간을 보냈다.
세미나는 온오프라인으로 130명의 청중이 참여하는 등 메타버스에 대한 대중의 뜨거운 관심을 보였으며, 현장 행사에 참여한 사람들은 강연 종료 후 미래 XR 기술의 방향성과 전략에 대하여 토론하는 네트워킹 시간을 가졌다.
한편, 경기VR·AR제작거점센터는 도 특화 산업인 유통산업과 VR·AR 기술의 융합을 통한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을 발굴하고 산업 기반 조성 및 지역상권 연계를 통한 인식 확산을 목적으로 운영되고 있다.
[전국매일신문] 한영민기자
han_YM@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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