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지도자 충남 서천군연합회 이문복 회장이 전날 수원시 농민회관에서 열린 2023 대한민국 농업대상 시상식에서 최우수 농업인상을 수상했다고 8일 밝혔다.
이문복 회장은 2018년부터 13개 읍면 395명의 회원조직을 이끌고 있으며 드문모 심기, 논타작물 이재배, 아인산염 농자재 보급 등 기후변화에 대응한 저탄소 농업기술 확산에 기여해왔다.
특히 올해는 농촌지도자 회원 중심으로 농촌 영농폐기물 수거활동을 통해 4토이 넘는 농약빈병 모으기를 모범적으로 수행하는 등 쾌적한 농업.농촌 만들기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이문복 회장은 " 앞으로 농촌지도자 서천군연합회가 농업발전에 선돋적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서천/ 노영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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