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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회 금산세계인삼축제' 107만명 방문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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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회 금산세계인삼축제' 107만명 방문 '성료'
  • 금산/ 황선동기자
  • 승인 2023.11.08 15: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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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7일 결과보고회 개최, 축제 개선 방안 논의
인삼음식 저변확대·젊은 층 유입 콘텐츠 확충 등 성공 요인
충남 금산군은 금산세계인삼엑스포 광장에서 지난달 6일부터 15일까지 열린 '제41회 금산세계인삼축제'가107만 명이 방문하며 성료했다고 8일 밝혔다. [금산군 제공] 
충남 금산군은 금산세계인삼엑스포 광장에서 지난달 6일부터 15일까지 열린 '제41회 금산세계인삼축제'가107만 명이 방문하며 성료했다고 8일 밝혔다. [금산군 제공] 

충남 금산군은 금산세계인삼엑스포 광장에서 지난달 6일부터 15일까지 열린 '제41회 금산세계인삼축제'가 107만 명이 방문하며 성료했다고 8일 밝혔다. 

군은 지난 7일 군청 상황실에서 제41회 금산세계인삼축제 결과보고회를 개최하고 운영 결과 보고 및 축제 지속 발전을 위한 개선 방안 논의에 나섰다. 이날 보고회는 박범인 금산군수 주재로 부군수 및 담당관·과장, 직속기관장, 사업소장, 읍·면장 등 4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축제의 성공 요인으로 △금산인삼의 효능을 각인시킨 게임형 신규 콘텐츠의 알찬 구성 △인삼음식의 저변 확대를 위한 유명 외식전문가와 협업 △젊은 층 유입 프로그램의 확충 △미용과 패션상품으로 인삼 활용 영역 확장 △글로벌 축제로서 전방위적 외국인 유치 노력 △자원봉사자의 열정과 헌신적 봉사 등을 꼽혔다.

또한 △교통체증 해소를 위한 주차공간 확보 △외지 상인으로 인한 축제 이미지 저하 방지 △세계축제로서 외국인 수용태세 확보 △친환경 축제장 조성을 위한 다회용기 사용 △야간시간 활성화를 위한 볼거리 확대 등이 앞으로 축제가 풀어야 할 과제로 검토됐다.

박범인 군수는 “이제 금산세계인삼축제가 본격적으로 국내를 벗어나 세계 무대로 뻗어나갈 수 있도록 각고의 노력을 다하자”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금산/ 황선동기자 
m04570@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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