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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인구·일자리 증가 총력···6개 산업단지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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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인구·일자리 증가 총력···6개 산업단지 조성
  • 예산/ 이춘택기자 
  • 승인 2023.11.08 1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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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제2·예당2·신소재일반산단 등 6개 545만㎡ 규모
1차금속·광학기기·섬유·자동차부품 등 기업 유치 추진
예산제2일반산업단지 조감도. [예산군 제공]
예산제2일반산업단지 조감도. [예산군 제공]

충남 예산군이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고 인구와 일자리를 늘리기 위한 산업단지 조성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8일 군에 따르면 현재 추진 중인 산업단지는 ▲예산제2일반산업단지 ▲예당2일반산업단지 ▲신소재일반산업단지(확장) ▲예산 조곡그린컴플렉스 ▲예산 케이바이오융복합단지 ▲예산 케이스마트일반산업단지 등 545만㎡ 규모다.

예산제2일반산업단지는 총사업비 2200억 원을 투입해 2024년까지 민간 개발 방식으로 추진 중이며, 지난 3월 단지조성 공사에 착공해 원활히 추진 중이다.

예당2일반산업단지는 1172억 원을 투입해 2025년까지 민간 개발 방식으로 추진하며, 지난해 3월 산업단지계획이 승인돼 현재 편입 토지 보상 단계로 조만간 보상 협의에 나설 계획이다.

신소재일반산업단지(확장)은 기조성된 신소재일반산단의 확장 사업으로 885억 원을 투입해 2025년까지 개발되며, 지난 2022년 9월 산업단지계획이 승인돼 최근 보상계획을 공고했고 감정평가가 진행 될 예정이다.

예산 조곡그린컴플레스는 3164억 원을 투입해 2028년까지 추진하며, 지난해 10월 산업단지 지정계획 고시에 반영됐고 올해 10월 산업단지계획 승인신청서를 제출했다.

예산 케이바이오융복합단지는 2235억 원을 투입해 2027년까지 추진될 예정이며, 지난 2022년 8월 도에 투자의향서를 제출해 같은 해 10월에 검토 회신을 받았고 해당 검토 의견에 따른 보완과 편입 토지동의서 징구를 통해 내년도 지정계획 신청을 준비하고 있다.

예산 케이스마트일반산업단지는 1085억 원을 투입해 2027년까지 조성할 예정으로 올해 5월 충청남도에 투자의향서를 제출해 검토를 받았으며, 검토 의견에 따른 보완 이후 내년도 산업단지 지정계획 신청서 제출을 계획 중이다.

6개 산단에는 식료품, 의약품, 화학제품, 금속가공, 전자부품, 전기장비, 비금속, 1차금속, 광학기기, 섬유, 자동차부품, 기타기계 등 다양한 기업을 유치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지역경제 활성화와 인구, 일자리 증가를 위한 산업단지 조성 사업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전국매일신문] 예산/ 이춘택기자 
chtlee@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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