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매일신문
지면보기
 표지이미지
지방시대
지면보기
 표지이미지
양평군-거창군, 공동발전·우호교류 손 잡았다
상태바
양평군-거창군, 공동발전·우호교류 손 잡았다
  • 양평/ 홍문식기자
  • 승인 2023.11.09 14:4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발전·번영 위한 우호결연 업무협약 체결
행정정보·관광자원연계 홍보지원 등 추진
경기 양평군이 경남 거창군과 양 도시 간 공동발전과 번영을 위한 우호결연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평군 제공]
경기 양평군이 경남 거창군과 양 도시 간 공동발전과 번영을 위한 우호결연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평군 제공]

경기 양평군이 경남 거창군과 양 도시 간 공동발전과 번영을 위한 우호결연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9일 군에 따르면 전날 전진선 군수와 구인모 거창군수, 윤순옥 양평군의회 의장과 박수자 거창군의회 부의장이 참석한 가운데 양 도시의 협력을 통한 공동발전에 힘을 모으키로 했다. 

협약에 따라 양 지자체는 ▲행정정보 및 우수정책 공유를 위한 상호협력 ▲지역 교육‧문화‧관광자원 연계 및 홍보 지원 ▲농‧특산물의 지역생산품 구매, 홍보 등 판로 확대 지원 등 공동발전 프로그램의 실천 등 공동 관심사에 대해 지속적인 교류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해당 협약식에서는 고향사랑기부제 상호기부에 따른 기탁식을 진행해 각 3백만 원을 기부해 상생발전 및 지속적인 상호기부를 약속했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양 도시가 갖고 있는 자원을 최대한 공유, 활용해 상생발전의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전진선 군수는 “거창 창포원과 양평 세미원의 국가 정원화를 위한 기술교류, 한국 관광 100선 관광지에 등록된 양평군의 두물머리와 거창군의 항노화 힐링랜드의 관광자원연계 등 각 지역의 자원을 활용해 군민이 행복한 양평을 만들기 위해 힘쓰겠다”고 밝혔다.

한편, 양평군의 국내 교류 도시는 서울시, 서울 강북구‧강남구‧광진구, 충남 논산시, 충북 영동군, 전남 완도군‧신안군, 행정안전부 평안북도 등 10곳이 됐다.

[전국매일신문] 양평/ 홍문식기자 
hongms@jeonmae.co.kr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