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매일신문
지면보기
 표지이미지
지방시대
지면보기
 표지이미지
대전세종중소벤처기업청, 백년소공인 현판식 개최
상태바
대전세종중소벤처기업청, 백년소공인 현판식 개최
  • 대전/ 정은모기자
  • 승인 2023.11.09 15:0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백년소공인 현판식. [중소벤처기업부 제공] 
 백년소공인 현판식. [중소벤처기업부 제공] 

중소벤처기업부 대전‧세종지방중소벤처기업청장은 9일 올해 백년소공인으로 선정된 새서울타올과 영진정밀에서 업체 대표 및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백년소공인 현판식을 개최했다.

현판식에는 성녹영 청장, 업체 대표 및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관계자 등이 참석해 백년소공인 인증서를 업체 대표에게 전달하고 경영 애로사항 청취 등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백년소공인으로 지정된 새서울타올(대전 대덕구)은 타올 제조업체로 품질테스트를 거친 원사를 사용해 타사 대비 품질경쟁력이 월등하다. 이선래 대표는 제품 품질 관리를 강조했다. 고객의 신뢰를 얻어 품질을 유지하기 위해 ISO 국제표준화 인증을 획득하는 등 새서울타올의 새로운 변화를 추구하려는 적극적인 혁신 의지를 지니고 있다.

또한 영진정밀(대전 대덕구)은 원자력연료 생산에 들어가는 핵연료 튜브 생산공정, 중수로 핵연료 생산공정, 경수로 핵연료 생산공정 등에 400여가지가 넘는 핵심부품들을 공급하고 있다. 오랜 제조 경험과 체계적인 공정으로 불량률을 최소화해 품질의 우수성을 인정받고 있다.

특히 백년소공인으로 지정되면 중소벤처기업부로부터 인증현판과 성장스토리가 담긴 스토리보드를 제공받으며 판로‧시설개선‧마케팅 등 다양한 지원을 받게 된다.

성녹영 청장은 “백년소공인은 지역의 고유한 특성과 특산물을 상품화하여 오랜기간 기술개발을 통해 소비자들에게 인정받은 소중한 기업들”이라며 “백년소공인이라는 이름처럼 앞으로도 대를 이어 오랫동안 전통을 이어 발전해 나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대전/ 정은모기자
J-em@jeonmae.co.kr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