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민 상생·화합의 장 마련
경남 하동군은 오는 15일 2023년 귀농·귀촌인 화합한마당을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귀농·귀촌인과 지역민 간 상생 발전과 화합을 위해 마련된 것으로 식전공연에 이어 ▲아름다운 귀농·귀촌인 시상 ▲귀농·귀촌 성공사례 발표 ▲화합 골든벨 ▲레크리에이션 ▲노래자랑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특히 행사장 내에는 귀농·귀촌인이 생산한 농특산품을 전시하는 부스와 소소한 경제활동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귀농·귀촌인 제품 플리마켓 등 10여개 부스를 마련해 다채로운 행사를 느낄 수 있게끔 구성한다.
한편, 군은 귀농·귀촌인의 성공적인 지역 정착을 돕고자 농업창업자금 융자, 주택수리비 지원, 주택건축설계비 지원 등 다양한 주거안정 지원 시책을 추진하고 있다.
또한 예비 귀농·귀촌인을 위해 영농체험교육, 귀농인 1대 1 매칭 귀농헬퍼사업 등 각종 교육 및 멘토링 사업을 시행해 밀착 인적교류, 영농기술 배움의 기회를 제공하는 등 귀농·귀촌인 맞춤형 지원 정책을 다양하게 펼치고 있다.
[전국매일신문] 하동/ 임흥섭기자
imhs@jeonmae.co.kr
저작권자 © 전국매일신문 - 전국의 생생한 뉴스를 ‘한눈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