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도대파 농촌·기업간 상생 도모
전남 진도군이 2023년 정부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행정안전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9일 밝혔다.
군은 ‘진도대파, 로코노미로 농촌과 기업간 상생의 길을 찾다’라는 주제를 담은 진도대파버거를 응모했다.
맥도날드와의 협업으로 탄생한 대파버거는 지역 농가 경제에 활기를 불어 넣고 브랜드 이미지를 구축에 기여했으며 기업의 가치 소비와 지역 농가 상생을 위한 로코노미의 모범사례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군의 이번 수상은 기초지자체 분야인 전북 완주군과 더불어 이례적인 성과로 호평을 받았고 지난 8월에는 2023년 도 주관 적극행정 경진대회에서 1위인 최우수상을 수상으로 대파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는데 기여했다.
[전국매일신문] 진도/ 김연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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