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매일신문
지면보기
 표지이미지
지방시대
지면보기
 표지이미지
국립인천대학교 대축제 ‘제2회 INU LINC3.0 산학협력 성과전시회’ 성료
상태바
국립인천대학교 대축제 ‘제2회 INU LINC3.0 산학협력 성과전시회’ 성료
  • 인천/ 정원근기자
  • 승인 2023.11.09 15:4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지·산·학이 하나 되는 초일류 도시 인천’ 주제...인천대 송도캠퍼스서 개최
개막식·전시회 참석 인원 1300명 이상
[국립인천대학교 제공]
[국립인천대학교 제공]

국립인천대학교 3단계 산·학·연 협력 선도대학 육성사업단(LINC3.0사업단)은 최근 2023학년도 산학협력 성과공유를 위한 ‘제2회 INU LINC3.0 산학협력 성과전시회’를 본교 송도캠퍼스에서 열었다고 9일 밝혔다.

LINC3.0 사업은 선도국가로의 도약을 비전으로 산학협력 혁신생태계를 구축하며 미래 인재 양성과 기업가형 대학 육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또 지(地)·산(産)·학(學) 협력 모델을 기반으로 산학연협력을 통한 기술혁신과 미래가치 창출을 통해 국가 및 지역의 경쟁력을 강화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올해 두 번째로 개최된 ‘제2회 INU LINC3.0 산학협력 성과전시회’는 지(地)·산(産)·학(學)이 하나로 결합, 산학협력 기반의 형성과 활성화를 실현하며 지역사회와 기업과의 협력을 강화하고 성과를 공유 및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정일영 국회의원, 박찬대 국회의원(영상), 이남주 시 미래산업국국장, 인천테크노파크 이주호 원장의 축사로 막을 올렸다. 유관기관 인사들과 협약산업체 및 가족회사(ICC협의체) 관계자, 참여학과 교원과 재학생 등 1300명이 넘는 참석자들이 함께해 성황리에 진행됐다. 

박종태 총장은 "국립인천대학교는 지역경제 발전에 큰 책임과 의무를 가지고 있다“며 ‘”제2회 INU LINC3.0 산학협력 성과 전시회’를 통해 미래산업 대비를 위한 인력양성 체계화와 고부가가치 창출, 그리고 기업가형 대학 육성을 통해 시에 산학협력의 아름다운 꽃을 피우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산학공동기술개발 발표회를 시작으로 ▲BTogether: K-BIO 성공을 위한 산학연 심포지엄 ▲제1회 인천 글로벌 해양산학협력 포럼 ▲미래 로봇 모빌리티 산업 세미나 등의 학술행사가 열렸다. 기존과 다르게 ▲지역 산학협력 연계 기관 및 가족회사 미니 박람회가 운영돼 산학협력 연계 기관과 가족회사가 자유롭게 부스를 운영할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됐다. 이에 지역사회와 기업의 참여도를 높이고, 지속적인 네트워킹을 통한 협력관계를 구축하는 계기가 됐다. 

또 캡스톤디자인 우수작 발표회와 시상식이 함께 열리며 참석자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체험 부스와 경품추첨 행사 등 다채로운 부대행사가 마련됐다. 

김규원 LINC3.0사업단장은 ”이번 성과전시를 통해 지자체 중심 산학협력의 시대적 요구를 서로 깊이 공유하고, 이를 위한 인천대의 현재와 미래를 보여 주고자 열심히 준비했다”며 “성과전시와 함께 열린 바이오산업 심포지엄, 글로벌 해양 포럼, 로봇산업 세미나 등의 학술행사에서도 인천에 대한 애정을 듬뿍 담았다”고 소감을 밝혔다.

[전국매일신문] 인천/ 정원근기자 
wk-ok@jeonmae.co.kr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