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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흠 도지사, 지역현안사업 챙기기 팔 걷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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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흠 도지사, 지역현안사업 챙기기 팔 걷었다
  • 충남취재본부/ 한상규기자
  • 승인 2023.11.09 17:0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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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포 그린바이오 벤처캠퍼스 조성 사업 등
주요 현안 사항 국회·기재부 등에 지원 요청
충남도청사 전경.
충남도청사 전경.

김태흠 충남도지사가 지역 현안 사업 챙기기에 적극 나섰다.

김 지사는 이를위해 9일 국회에서 방문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송언석·강훈식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여야 간사 등을 만나 ‘석탄화력발전소 폐지지역 지원에 관한 특별법’이 조속히 제정될 수 있도록 지원해 줄 것을 우선 요청했다.

또 ▲미래 모빌리티(차량용 반도체) 산업 기반 강화 예비 타당성 조사 대상 사업 선정 ▲친환경 양수발전 공모사업 충남(금산) 선정 ▲전기요금 차등 적용 및 신재생에너지 합리적 활용기준 마련 ▲케이(K)-수소산업 육성을 위한 투자 기반 마련 등 산자부 소관 5개 사업을 설명하며 적극적인 지원을 당부했다.

김 지사는 앞서 송언석 예결위 여당간사, 김동일 기재부 예산실장을 만나 ▲충남혁신도시 칩 앤 모빌리티 영재학교 설립 ▲내포역 연계 바이오 생체 활성 제품 글로벌 사업화 지원 ▲내포 그린바이오 벤처캠퍼스 조성 ▲홍성 반려동물 바이오 헬스테크 지원센터 건립 ▲TBN 충남교통방송 설립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 청사 건립 ▲케이(K)-헤리티지 밸리 조성 ▲충남 권역 재활병원 건립 ▲가로림만 국가해양공원 조성 ▲장항 국가습지복원 등 충남의 미래 지속가능 발전을 위한 사업들을 꺼내들며 내년 정부예산에 담거나 증액 반영시켜줄 것을 요청했다.

또한 강훈식 예결위 야당간사를 만나 ▲차세대 마이크로바이옴 의약품 제조혁신공정 지원 ▲충남 청소년 직업 체험관 건립 ▲주한미군공여구역 주변지역 지원사업 ▲천안아산역 주변 방음벽 설치 등 21개 현안사업의 정부예산 반영을 요청했다.

한편 도는 민선8기 3년차 핵심 공약 사업에 대한 가시적인 성과 창출을 위해 내년 정부예산 확보 목표액을 10조 원으로 잡고 지휘부 국회 활동 강화, 국회 캠프 운영 등 전방위 활동을 펼치고 있다.

[전국매일신문] 충남취재본부/ 한상규기자
hansg@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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