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텍 주가가 코스닥 상장 첫날인 9일 급락 마감했다.
이날 기준 공모가 대비 -29.24% 내린 1만 5,920원에 거래를 마쳤다.
거래량은 520만 430건이다.
앞서 컨텍은 일반공모 청약에서 9.09대 1의 경쟁률로 최근 다른 공모주보다 저조한 경쟁률을 보인 바 있다.
컨텍은 우주 지상국 시스템과 위성영상 데이터 처리에 필요한 통합 솔루션을 제공하는 기업으로 2015년 설립됐다. 상장으로 유치한 자금은 기존 사업의 수주를 확대하고 레이저 기반의 광통신 지상국 관련 신사업 등을 추진하는데 사용할 계획이다.
[전국매일신문] 제갈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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