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매일신문
지면보기
 표지이미지
지방시대
지면보기
 표지이미지
영등포구, 대사증후군 관리 서비스 제공
상태바
영등포구, 대사증후군 관리 서비스 제공
  • 박창복기자
  • 승인 2023.11.10 10:1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영등포구보건소 대사증후군센터에서 대사증후군 검사 후 전문가와 상담하고 있다. [영등포구 제공]
영등포구보건소 대사증후군센터에서 대사증후군 검사 후 전문가와 상담하고 있다. [영등포구 제공]

서울 영등포구(구청장 최호권)가 구민들의 만성질환을 예방하고 건강을 지키기 위해 ‘대사증후군 관리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10일 밝혔다.

대사증후군 검사는 5종 검사(혈당, 혈압, 허리둘레, 중성지방, 콜레스테롤), 인바디 검사(근육량, 체지방량 등 분석)로 진행된다. 검사 결과는 현장에서 바로 확인할 수 있으며 이를 토대로 간호사, 영양사, 운동처방사 등의 전문가가 올바른 생활 습관과 식단을 안내하고, 개인별 건강 상태에 맞는 맞춤 운동을 처방한다.

검사 결과가 주의가 필요한 대사증후군, 건강주의군, 약물치료군으로 분류되면 6개월 주기로 추가 검사를 실시한다. 위험인자를 갖고 있거나 전문 상담이 필요한 경우 병원에 연계해 치료 시기를 놓치지 않도록 한다.

‘대사증후군 관리 서비스’를 받고자 하는 구민이나 직장인은 보건소 대사증후군센터로 사전 신청하면 된다. 예약이 확정되면 검사 전날 밤 10시부터 공복을 유지한 채 검사 당일에 보건소로 방문하면 된다.

 

[전국매일신문] 서울/박창복기자
parkch@jeonmae.co.kr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