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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구의회 자치분권체육문화연구회, 연구용역 최종보고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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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구의회 자치분권체육문화연구회, 연구용역 최종보고회 개최
  • 이신우기자
  • 승인 2023.11.10 11:1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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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법규 심의 실질화 방안 모색…정비대상 조례 선정·의견 수렴
강동구의회 자치분권체육문화연구회 소속 의원들이 ‘강동구의회 자치법규 심의 실질화 방안 모색’을 주제로 하반기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갖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강동구의회 제공]
강동구의회 자치분권체육문화연구회 소속 의원들이 ‘강동구의회 자치법규 심의 실질화 방안 모색’을 주제로 하반기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갖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강동구의회 제공]

서울 강동구의회 의원 연구단체인 자치분권체육문화연구회(회장 양평호)는 최근 구의회 세미나실에서 ‘강동구의회 자치법규 심의 실질화 방안 모색’을 주제로 한 하반기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최종보고회는 양평호 연구회장과 강유진 간사를 비롯 박원서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남효선 의회운영위원회 부위원장, 문현섭 의원, 이희동 의원 등 자치분권체육문화연구회 소속 의원과 연구용역을 맡은 나라살림연구소 관계자가 참석해 ‘자치법규 심의 실질화 방안 모색’ 분야에 대한 연구용역 최종보고를 듣고 질의응답 및 토론하는 시간을 가졌다.

연구에서는 강동구 자치법규 현황 분석 및 유사자치단체 조례 비교를 통해 강동구 조례의 특징을 분석, 지난 9월 착수보고회에 이어 10월 중간보고회를 거치면서 우선 정비 대상 조례를 선정하고 정비 방안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수렴, 반영해 연구의 완성도를 높였다.

양평호 연구회장은 “신규 조례를 제정하는 것보다 유명무실화된 자치법규를 정비하는 것이 더욱 중요하다”며 “이번 연구를 통해 강동구 자치법규 현황과 실제 사업 진행 여부를 파악하면서 강동구의 지역적 특성과 현실에 맞는 자치법규의 정비 방안을 모색할 수 있었다. 연구 결과가 강동구 발전을 위한 기초자료로 적극 활용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고 연구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이신우기자
leesw@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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