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강북구의회 복지건설위원회 부위원장 노윤상 의원(삼양동·송천동·삼각산동)은 최근 관내 지역 취약계층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해 ‘사랑의 연탄나눔’ 행사에 동참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2023년 ‘사랑의 연탄나눔’ 행사는 새마을지도자 강북구협의회(회장 김철현)가 겨울철 연탄 난방으로 생활하는 가구 중 고지대의 연탄배송이 어려운 지역을 선정해 따뜻한 겨울나기를 돕기 위해 3가구에 600장 배달을 하게 됐다.
이날 노윤상 의원을 비롯해 남녀 새마을지도자 120명의 회원들은 차량 진입이 어려운 계단으로 된 좁은 골목길에 한칸 한칸 회원들이 길게 줄을 선 채 릴레이로 따뜻한 사랑의 온기를 배달했다.
이번 행사에 동참한 노윤상 의원은 새마을 가족으로 평소에도 관내의 새마을지도자들과 방역활동을 하는 등 지역봉사에 앞장서 왔다. 이날은 국민의 힘 소속 이성희 전 강북구청장 후보, 강북구의회 유인애 부의장, 조윤섭 의원, 윤성자 의원과 함께했다.
노윤상 의원은 “시작부터 끝날 때까지 새마을지도자들과 함께 땀 흘리며 지역봉사에 동참한 시간에 감사했다”며 “앞으로도 따뜻한 온정을 이웃과 더 나눌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서울/ 백인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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