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교육청은 202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앞두고 예방 교육 등 대책을 마련하고 인플루엔자 확산 방지를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11일 밝혔다.
시교육청은 인플루엔자 예방 강화를 위해 예방교육 중심으로 확산 방지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인플루엔자 확산세 증가에 따라 전체 학교에 방역 관련 지침 안내가 공문을 통해 이뤄졌다.
또 ‘학생 감염병 대응 가이드북’을 제작·인쇄해 전체학교에 보급했으며, 인플루엔자 국가 예방접종 관련사항을 안내해 예방접종에 협조를 당부하기도 했다.
특히 202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앞두고 인플루엔자 방역 지침을 전체 학교에 다시 한번 전달해 학교·학부모·학생 모두가 인플루엔자 감염 예방에 힘써 줄 것을 안내했다.
이정선 교육감은 "최근 인플루엔자 확산세가 뚜렷한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며 ”우리 교육청은 오는 16일 있을 202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에 차질이 없도록 인플루엔자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전국매일신문] 광주취재본부/ 장재성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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