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광산구는 최근 구청 1층 로비에서 ‘우리 쌀로 만든 가래떡 먹는 날’ 행사를 진행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제28회 농업인의 날(11월11일)을 맞아 한 해 동안 애쓴 농업인들의 수고를 되새기고 우리 쌀의 소비를 촉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구는 지역에서 재배한 햅쌀로 만든 가래떡을 출근길 직원들과 나누며 우리 쌀의 우수성을 알리고, 지역 농산물 소비에 동참하자는 캠페인을 진행했다.
구 관계자는 “앞으로도 우리 농산물의 중요성을 알리고 소비를 활성화하기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광주취재본부/ 장재성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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