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정선군은 정선 DMO(지역관광추진조직)와 함께 정선몰, 정선농업인회관 주차장에서 관광 활성화를 위한 ‘아리랑마을 게릴라 콘서트를’ 행사를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
지난 11일부터 이날까지 이틀간 진행된 이번 콘서트는 정선아리랑시장 및 정선을 방문하는 관광객 및 지역민을 대상으로 음악공연, 푸드쇼가 진행됐다.
이날 행사는 인기 개그맨 오정태와 윤성호가 진행을 맡아 리아, 스페이스A, 이설아(판소리), 밴드죠, 우리동네 파바로티, 마로니에 윤효상 등 초청가수들의 공연이 펼쳐졌다.
또한 정선몰에서는 정선아리랑시장의 특산물을 활용하여 개발한 핑거푸드 5종(더덕떡갈비, 곤드레 크로켓, 메밀 와플 등)을 시식할 수 있는 ‘로컬 핑거푸드 쇼케이스’도 진행하기도 했다.
[전국매일신문] 정선/ 최재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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