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매일신문
지면보기
 표지이미지
지방시대
지면보기
 표지이미지
강동구의회 지역경제연구회, 삼척시 방문 교류·경제 활성화 논의
상태바
강동구의회 지역경제연구회, 삼척시 방문 교류·경제 활성화 논의
  • 이신우기자
  • 승인 2023.11.13 13:1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기후변화 관련 강동구 적용 방안 모색…“삼척시 기후변화 대응 인상적”
강동구의회 지역경제연구회 소속 의원들이 삼척시를 방문,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강동구의회 제공]
강동구의회 지역경제연구회 소속 의원들이 삼척시를 방문,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강동구의회 제공]

서울 강동구의회 지역경제연구회(회장 김기상)는 최근 1박 2일 일정으로 강원도 삼척시를 방문해 기후 변화 대응과 관련된 경제정책 등을 공유하고 지역 간 교류 및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고 13일 밝혔다.

지역경제연구회는 김기상 회장과 이동매 간사를 중심으로 조동탁 의장·김남현 부의장·서회원 행정복지위원회 위원장·권혁주 의원 등 총 6명이 참여, 기후변화로 인한 강동구의 영향 및 현황을 분석하고 기후 변화 대응 주체로서 지역의 역할 및 대응 방안을 도출해 지역경제에 활용하기 위한 단체다.

연구회는 대금굴과 지역 특산품시장 등 삼척의 특성을 파악할 수 있는 현장을 찾아 기후변화에 따른 변화와 강동구에 적용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는 등 정책 마련을 위한 심도 있는 연구 활동을 펼쳤다.

김기상 연구회장은 “이번 비교시찰은 강동구와 삼척시의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을 논의해 보는 뜻깊은 자리였으며, 강동구와 삼척시가 긴밀하게 상호 협력할 수 있는 방안을 검토 중”이라며 “기후변화에 대응해 바나나와 기후 적응형 벼를 재배하는 등 삼척시의 적극적인 대응이 매우 인상적이었으며 강동구에서도 정책을 추진할 때 활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이신우기자
leesw@jeonmae.co.kr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