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정선로타리클럽(회장 권석만)은 13일 300만 원 상당의 난방용품을 정선군종합사회복지관에 전달했다.

정선로타리클럽은 10일 여량면 2가구, 화암면 2가구에 등유보관증 및 연탄을 전달하고, 12일 회원들과 함께 정선읍 2가구에 연탄을 직접 배달했다.

주상현 정선군종합사회복지관장은 “유난히 추운 정선의 겨울, 난방비 걱정에 힘든 나날을 보내고 있는 에너지 빈곤층을 위한 정선로타리클럽이 소외된 이웃들에 관심을 가지고 사회공헌활동을 펼쳐주시는 회원들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정선/ 최재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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