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동해시는 4일 오후 동해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경로효친 및 나눔과 배려 문화 확산을 위해 관내 기관 및 기업이 함께하는 ‘행복한 경로당 만들기’자매결연식을 개최한다.
시에 따르면 이번 결연식은 ‘행복한 동해만들기’사업의 롤모델로 타 분야에 대한 시책 확산을 유도하고 관내 경로당과 참여 기관 및 단체, 기업의 1:1 자매결연을 원칙으로 추진된다.
자매결연은 시 노인회장, 81개 경로당 회장 및 결연단체·기업 81개 대표 등 170여 명의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상호간 신뢰를 바탕으로 행복한 경로당 만들기를 위한 성실 이행과 노력을 담보하는 협약서에 서명하게 된다.
이에 시는 이번 행사를 통해 경로효친사상 확산과 기업 및 단체의 사회공헌 사업으로 나눔과 봉사 참여형 조직문화를 전개하고, 결연 후에는 일회성 행사기 아닌 양곡지원, 밥·밑반찬 해드리기. 이·미용, 안마, 말벗 해드리기, 의료서비스, 도배 등 경로당 환경개선 및 편의시설 지원 등 다양하며 실질적인 봉사활동이 지속될 수 있도록 행정지원은 물론 모니터링을 실시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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