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매일신문
지면보기
 표지이미지
지방시대
지면보기
 표지이미지
강동구, 대한민국 지방자치 혁신대상 종합대상·안전혁신 2관왕
상태바
강동구, 대한민국 지방자치 혁신대상 종합대상·안전혁신 2관왕
  • 이신우기자
  • 승인 2023.11.14 10:2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전국 최초 ‘방범창 일체형 물막이판’ 개발, 강동형 안심귀갓길 조성 등 높은 평가
이수희 강동구청장(왼쪽네번째)과 강동구청 기획예산과 직원들이 안전혁신 부문 대상과 종합대상을 수상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강동구 제공]
이수희 강동구청장(왼쪽네번째)과 강동구청 기획예산과 직원들이 안전혁신 부문 대상과 종합대상을 수상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강동구 제공]

서울 강동구(이수희 구청장)는 ‘2023 대한민국 지방자치 혁신대상’에서 안전혁신 부문 대상과 전체 ‘종합대상’을 수상하며 2관왕에 올랐다고 14일 밝혔다.

대한민국 지방자치 혁신대상은 지방자치 및 지역발전에 탁월한 성과를 거둔 기초지자체, 단체장 등에 수여하는 상이다.

구는 전국 최초로 ‘방범창 일체형 물막이판’을 자체 개발‧보급해 기후 위기에 취약한 반지하주택 주민의 침수 피해를 예방하는 것은 물론, ‘강동형 안심귀갓길 디자인’을 개발해 지역 내 골목에 조성하는 등 주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차별화된 정책을 추진해 온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최근 구는 3040 세대의 전입비율이 높고, 2년 연속 서울시 합계출산율 1위를 기록하는 등 동부 수도권 경제·교통 중심지로 비약적으로 발전하는 가운데, ‘강동 그랜드 디자인’을 통해 체계적인 도시개발 밑그림을 그려 구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고 있다. 아울러, 성장 이면에 소외되는 주민이 없도록 사례 중심의 복지정책을 지향하고 있다.

특히, 전국 최초로 ‘치매가족지원센터’ 및 강동 어린이 식당을 개관‧운영하는 등 구 만의 특화정책을 개발해 추진하고 있다.

이수희 구청장은 “주민의 진심 어린 동반자로서 끊임없이 혁신하고 노력해 온 성과를 높게 평가해 주셔서 감사하게 생각한다”면서, “강동에 산다는 것 자체가 자긍심을 가지실 수 있도록, 누구나 살고 싶은 강동구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전국매일신문] 이신우기자
leesw@jeonmae.co.kr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