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광주시는 최근 청석공원에서 경기옛길 봉화길 개통식을 개최했다.
새로 개통된 경기옛길 봉화로는 총 138㎞로 조선시대 김정호 선생이 편찬한 대동지지를 토대로 역사와 문화를 체험할 수 있도록 조성한 탐방로다.
옛길은 2013년 삼남길(과천~평택)과 의주길(고양~파주), 2015년 영남길(성남~이천), 2020년 평해길(구리~양평), 2021년 경흥길(의정부~포천), 2022년 강화길(아라김포여객터미널~강화대교)에 이어 7번째로 봉화길(하남~광주~여주~이천)이 개통됐다.
방세환 시장은 “시가 문화예술체육의 도시로 경기도의 명소, 더 나아가 세계의 명소가 되도록 발돋움하겠다”고 밝혔다.
[전국매일신문] 광주/ 이만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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