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금산군은 지난 13일 군청 상황실에서 한국수자원공사와 수돗물 사랑방 설치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수돗물 사랑방은 총사업비 2억 원을 투입해 내년 5월까지 월영산 출렁다리에 설치될 예정이다.
이곳은 지역주민과 관광객에게 쉼터를 제공하고 수돗물을 음용할 수 있는 체험 공간을 조성, 물‧문화‧자연을 연계한 수돗물과 금산군 홍보 역할을 수행한다.
군 관계자는 “수자원공사와 협력으로 조성되는 수돗물 사랑방을 통해 우리나라 수돗물의 우수성을 알리고 금산군 홍보를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금산/ 황선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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