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마포구(구청장 박강수)가 내년부터 지역 내 100세 이상 어르신에게 장수축하금 100만 원을 지급한다고 15일 밝혔다.
장수축하금 지급대상은 마포구에서 3년 연속 거주하면서 100세가 도래한 어르신이다. 생일 달부터 1년 이내 거주지 동주민센터에 신청하면 1회에 한하여 100만 원의 장수축하금을 받을 수 있다.
아울러 현재 100세 이상이면서 마포구에서 3년 연속 거주한 어르신도 신청 가능하다. 이 경우 반드시 올해 12월 31일까지 거주지 동주민센터에 장수축하금을 신청해야 한다.
본인이 직접 신청하지 못하는 경우 가족 등에게 위임해 신청이 가능하며 신청 방법 등 자세한 안내는 마포구 어르신동행과(02-3153-8857)로 문의 하면 된다.
[전국매일신문]서울/황성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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