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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노점상 및 노상적치물 단속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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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노점상 및 노상적치물 단속 나서
  • 파주/ 임청일기자
  • 승인 2023.11.15 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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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파주시가 노점상 및 노상적치물 근절을 위한 지도단속에 나선다. [파주시 제공]
경기 파주시가 노점상 및 노상적치물 근절을 위한 지도단속에 나선다. [파주시 제공]

경기 파주시가 노점상 및 노상적치물 근절을 위한 지도단속에 나선다.

15일 시에 따르면 노점상 및 노상적치물은 시민들의 통행에 방해를 줄 뿐만 아니라 도시미관을 해치고 지역 상인들에게 경제적 피해를 줄 수 있다며, 시민들의 원활한 보행권을 보호하고 도시미관 저해를 막기 위해 지도단속을 실시한다.

시는 단속 정비 용역을 통해 계도 위주의 단속을 진행하고 있으며, 불법 노점상 및 노상적치물 행위자가 자진 정비할 수 있도록 일정 기간의 유예를 주고, 이를 시정하지 않을 경우 「도로법」 위반에 따른 과태료 부과 및 행정대집행을 실시하고 있다.

특히, 노점이 대부분 차량으로 이뤄져 있어 여러 지역에서 무분별하게 발생하는 만큼 파주시는 단속반 3개반(자체반, 용역2개반)을 편성해 기동력 있는 단속을 펼치고 있다.

이 밖에도 시는 ▲파주개성인삼 축제 ▲북소리 축제 등 지역의 다양한 축제가 열릴 때마다 행사장 주변에 불법 노점 집중 단속을 실시해 방문객들의 통행로 및 안전을 확보하는 데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강태규 도로관리사업소장은 “깨끗하고 질서 있는 도로 환경 조성을 위해 불법행위가 개선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파주/ 임청일기자 
imci@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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