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매일신문
지면보기
 표지이미지
지방시대
지면보기
 표지이미지
수원시, 착한가격업소 일제 정비 나선다
상태바
수원시, 착한가격업소 일제 정비 나선다
  • 수원/ 박선식기자
  • 승인 2023.11.15 13:1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수원시 제공]
[수원시 제공]

경기 수원시는 다음달 15일까지 ‘착한가격업소’를 일제 정비한다고 15일 밝혔다. 

착한가격업소는 지역 평균 물가보다 낮은 가격으로 서비스를 제공해 지역 물가 안정에 기여하는 업소로 청결·위생·품질·서비스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행정안전부 기준에 따라 지방자치단체가 지정한 물가안정 업소다.

시는 일제 정비 기간에 기존 착한가격업소는 적격 여부를 확인한 후 재지정하고 부적격업소는 지정 취소 후 인증 표찰을 회수할 예정이다.

한편 수원시는 오는 27일까지 신규 착한가격업소를 모집한다. 사업자등록증, 신청서를 준비해 수원시 지역경제과나 각 구 경제교통과에 방문·우편(전자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착한가격업소’로 지정된 업소에는 착한가격업소 인증 표찰과 종량제 봉투를 제공한다. 올해부터 지원 금액을 상향 조정해 착한가격업소가 희망하는 품목을 사전에 조사한 후 맞춤형으로 물품을 지급한다. 연 1회 소독방역서비스도 지원한다. 또 ‘소상공인 경영환경 개선 지원사업’에 선정되면 가점을 부여하며 지역화폐 가맹점은 결제수수료를 지원한다.

[전국매일신문] 수원/ 박선식기자 
sspark@jeonmae.co.kr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