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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고] 기적의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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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고] 기적의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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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23.11.15 1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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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용 천호한의원 원장·前 국회의원

누구나 인간은 장단점을 가지고 있으며, 특히 대통령의 업적은 공과 과가 있다. 공이 많으면 후손이 우러러 보고 존경하고 역사에 오래동안 남아 기리게 된다.

역대 대통령중 이승만 건국 대통령은 업적에 비해 잘못된 인식으로 독재자, 친일파, 분단의 원흉으로 단죄받아 죄인 아닌 죄인으로 역사에서도 차츰 지워지고 있다.

한반도 역사이래 960번의 외침을 당하면서 제 백성을 양반계급에 의해 종살이 시킨 세계 유일한 나라를 바로 세우고자 7년 옥살이한 시대를 앞선 젊은 선각자.

35년동안 해외에서 대한민국 독립을 위해 일평생 싸운 독립운동가.

73세에 대한민국의 대통령이 되어 나라를 자유민주주주의 체제로 만든 위대한 건국과 6.25 전쟁에서 이기고, 평화선을 그어 독도를 지키고, 한미상호 방위 조약을 맺어 북한이 침략하지 못하게 하여 그 국방비로 쓸 예산을 경제발전에 사용하여 세계가 놀란 한강의 기적을 만들 수 있게 한 호국정신은 높이 평가 받아야 한다.

3.15 부정선거는 이미 야당 신익희 후보가 죽어서 사실 부통령선거였다. 간신들에 의해 귀와 눈이 멀어서 4.19 혁명을 촉발케 한 죄값을 달게 받아 하야후 생활비도 없이 쓸쓸한 노후를 보내며 하와이에서 망명도중 돌아가셨다.

그러나 국민이 원한다면 책임을 지고 사퇴하는 멋진 모습은 후대에 본이 됐다.

이런 역사적 평가를 볼수 있는 이승만 대통령의 일대기 다큐영화가 의로운 젊은 권순도 감독에 의해 자비로 제작되어 지금 허리우드 극장에서 상영되고 있다.

부디 청년층과 중·고·대학생들이 많이 와서 이 영화를 관람하여 나라가 어떻게 세워졌으며, 이대통령이 어떤일을 하였는지를 보기 바란다.

영화를 본 젊은이들이 눈물을 흘리는 모습이 가슴에 찡하다.

‘기적의 시작’은 영화의 제목이다.

대한민국 건국의 시작으로 평생 자유없이 종살이하던 나라가!

국토가 분단된 가난한 나라가 이제 세계로 응비하는 사실이 기적이기에 감독이 지은 제목이다.

다행히 그동안 평가절하된 이 대통령의 업적이 다시 조명되고, 건국대통령으로 기념관과 동상을 세우려는 국민 운동과 모금이 추진되는 것은 기쁜 일이고 나라의 정체성을 세우는 일이라고 생각한다.

또 오세훈 서울시장이 서울시의 가장 노른자위 땅인 경복궁 옆 송현공원에 고)이건희 회장님 콜렉션을 전시할 박물관을 지을 계획이었지만 이에 더해 이승만 대통령 기념관을 함께 지을 계획을 밝혔다.

바라건데 우리나라를 배고픔에서 해결한 박정희 대통령 기념관도 함께 자리에 지어서 우리의 역사물과 건국의 환희와 경제 개발과 산업화의 미래를 함께 볼수 있는 역사의 종합 장이 되길 기대한다.

삐뚫어진 역사가 재조명돼 자유 민주주의의 위대함을 느끼시길 바란다.

[전국매일신문 기고] 윤석용 천호한의원 원장·前 국회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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