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경함안군향우회 정기총회 및 향우의 밤’ 행사가 지난 14일 개최됐다.
이날 행사는 예산‧결산보고, 감사보고, 의안 심의 및 의결 등 정기총회에 이어 만찬과 축하공연 등 향우의 밤 행사로 진행됐다.
특히 향우회 명예회장인 조용선 ㈜유창 회장이 고향 인재육성을 위한 장학기금 1억 원을 군장학재단에 기탁하며 행사에 훈훈함을 더했다.
이영식 회장은 “지난 9월 말이산고분군이 유네스코 세계유산에 등재되고 전 세계인의 주목을 받아 향우로서 자긍심을 느낀다”며 “고향 함안을 자주 방문하고 소통해 고향 발전의 든든한 울타리가 되도록 힘을 모으겠다”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함안/ 김정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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