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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선군 ‘교통복지 제고’ 와와버스 노선 개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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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선군 ‘교통복지 제고’ 와와버스 노선 개편
  • 정선/ 최재혁기자
  • 승인 2023.11.15 1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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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번 버스 증회·21-1번 막차 연장 등
배차 간격·운행 횟수 탄력 조정 방침
정선군청사 전경.
정선군청사 전경.

강원 정선군은 ‘교통복지 제고’를 목표로 와와버스 노선을 개편하고 운영에 나섰다고 15일 밝혔다.

군은 지난달부터 정선공영버스터미널을 출발해 세대지역과 생탄 구간을 운행하는 18번 버스를 기존 3회에서 4회로 증회 운행하고 있다.

또 여량공영버스정류장에서 유천1리까지 운행중인 10-2번, 10-3번, 10-4번 버스는 운행 구역을 여량5리마을회관까지 확대 운영한다.

지난 1일부터는 정선에서 진부역까지 운행하는 21-1번 버스는 막차시간을 정선공영버스터미널 ~ 진부역 노선은 오후 6시 10분, 진부역 ~ 정선공영버스터미널 노선은 오후 8시까지로 연중 운행키로 했다.

임계공영버스정류장에서 금방동까지 운영하는 34-2번 버스의 경우 도로폭이 좁고 경사가 심해 겨울철 사고가 많이 발생하는 백두대간생태수목원까지 운행하는 노선의 시범운행을 임시중지하고 내년 4월 1일부터 연장운행을 재개할 계획이다.

군은 지역별 이용객 현황을 조사·분석해 와와버스 배차 간격과 운행 횟수를 탄력적으로 조정한다는 방침이다.

박익균 군 교통관리사업소장은 “군민을 비롯한 관광객들로부터 사랑받는 와와버스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정선/ 최재혁기자 
jhchoi@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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