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강서구(구청장 진교훈)가 오는 18일부터 24일까지 7일간을 아동권리주간으로 지정, 아동의 권리를 쉽고 친근하게 알리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16일 구에 따르면 올해는 ‘아동권리 ALL 4(FOR) YOU’라는 슬로건으로 유엔아동권리협약 4대 기본권리인 생존권, 발달권, 보호권, 참여권을 구민들에게 알리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뮤지컬 ‘어른 동생’ 공연과 연 만들기, 나무팽이 만들기, 심폐소생술 실습 등이 행사 시간 동안 진행된다.
오는 20일 구청에서는 지난 6개월 동안 ‘강서구 아동권리 시민강사 양성과정’에 성실히 참여한 수료자 18명을 대상으로 ‘아동권리시민강사 위촉장 수여식’도 진행될 예정이다.
[전국매일신문] 서울/박창복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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